이번에 부산에 있는 지인 아버님 일로 알게된 마음씨 좋은 부산카페 “벚꽃의월화당” 사장님~ 네이버 스토어에서 가족들 겨울 따뜻하게 보내시라 드리려고 망고청을 주문했는데 받자마다 다 지인분들이 들고 가셨네요~~; 서비스도 많이 넣어주시고 커피 향이 정말 좋네요~ 손편지도 정감가고~ 사장님의 깐깐하신 성격을 봐서 재료 선별부터 까다롭게 하실것 같더군요^^ 한잔 먹어보지도 못해서 2차 주문 했는데~ 아직 무슨 청으로 하실지는 시장에서 과일보고 하신다 해서 달고 맛난거로 주문했네요~ 그렇게 말씀하시니 더 믿음이 가는군요~ 신것만 빼고 딸이 못먹을까봐~ 백설탕을 안쓰시고 자일로스로 만드셔서 더 기대가 되네요~
또 몇일 기다려야 하지만 차 끓여마실 생각에 기쁘네요~이번엔 꼭 내가 먹어야지~ 소소한 행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