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에 건강이 최고 인거 같습니다.
모든 분들이 건강 챙기시며 오래오래 행복하시길 바라며... 딸 검도 사부님이 어제 돌아가셨네요. 초등학생때부터 검도관이 멀어 애를 데려다 줘야해서 8년을 매주 뵙던 분인데...
심근경색으로 주무시다 돌아가셨다 하는데....
참 허무하고 마음이 아프네요.
금요일에 개학하면 꼭 다시 나간다고 카톡으로 말씀드렸었는데..
딸은 처음 가까운 분이 돌아가셔서 그런지 실감을 못하는 분위기 같습니다.
사부님 장례식장에서 나와 집에 오는데...
차에서 처음으로 노래도 안틀고
핸드폰을 안쳐다보고
창 밖을 쳐다보며
집에 오는 모습에
본인만의 추모시간 인가보다 싶어 말도 안걸었네요.
집에 와서 보니 눈 주위가 빨갛네요.
차에서 울었나봅니다.
장례식장 가기전에도 와서도
그냥 다른날과 같이
인강도 하고
노래도 듣고
핸드폰도 하고
지금은 숙제를 하고
무덤덤하게 감정표현을 안하니 그 모습이 더 걱정이네요.
큰통증 없이 시간이 지나가길 바랍니다.
이글을 보시는 분들
이쁜것만 보시고 이쁜 생각만 하시길 바랍니다.
건강들 유의하세요!
말씀도 없으시고 참 선하신 분이신데...
50대 중반 너무 젊으신 분인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참 마음이 아프네요.
2020.4.19
글 공유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0) | 2021.08.30 |
---|---|
문자보고 누르지 마세요! 검색해보니 사기 번호라고 뜨네요! 006642351241 (0) | 2021.05.25 |
무지해서 아무것도 못하는 어른이 되지 않도록, 잘 하는지 감시하는 어른이 되어 살아야 리멤버 2014.04.16 (0) | 2020.04.16 |
손자병법 자기관리 85가지 (0) | 2016.10.20 |
인생을 붙잡아 주는 20가지 지혜 (0) | 2016.10.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