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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동을 별과 함께 거니는 성북동 야행

문화를 느끼다

by INTERIORshop garage116-1 2017. 5. 18.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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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한양도성 밖에서 문화재가 가장 많은 지역인  성북동을 별과 함께 거니는 '2017 마을 속 문화재, 성북동야행'이  5.19()~2017.5.20() 서울 성북구 성북동 일대에서 열립니다. 성북동야행은
다양한 문화재들을 야간에 둘러보며 성북동의 고즈넉함과 옛 문인들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따뜻한 봄날의 여행입니다.

#성북동의 보물같은 비밀장소들이 "열립니다"
선잠단지, 심우장, 이종석별장, 한국가구박물관, 우리옛돌박물관 등 접근이 쉽지 않았던 성북동의 보물 같은 문화재와 문화시설들을 행사 기간 주․야간 개방하여 관람을 용이하게 하려 합니다.

# 문화재와 예술가들의 상상력이  "만납니다"
성북동과 인근 삼선동은 도심에 인접해 있어 연극인, 음악가, 미술가 등 젊은 예술가들이 다수 거주하고 있는 지역으로 성북연극협회, 성북국악협회, 성북미술협회 등 예술단체가 활성화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지역의 문화적 역량과 젊은 상상력이 성북동의 문화재와 만나는 것은 하나의 ‘사건’으로 문화재 활용에 대한 새로운 지평을 열어 줄 것을 기대하셔도 좋습니다.

# 근현대 우리문화사의 아름다운 이야기들이 "다시 시작됩니다"
  성북동의 여러 문화재들은 단순히 외형적 아름다움을 넘어서 한국 문화예술사의 다채로운 이야기를 품고 있습니다. 성북구는 2013년 성북동역사문화지구 지정 이래 성북동의 근현대 역사문화자원을 발굴, 조사해오고 있으며 이를 이번 ‘야행’행사에 적극 활용함으로써 과거의 이야기들을 참신한 문화 콘텐츠로 제작, 재생(play)하고자 합니다.

# 문화재와 우리 역사에 대한 새로운 감각이 "깨어납니다" 
문화재에 대한 새로운 접근과 체험은 궁극적으로 문화재를 통한 우리 국민의 역사(시간) 감각을 일깨우는 데 있으므로 관람이나 단편적인 체험 위주의 프로그램보다는 방문객의 오감(五感)에 육박하는 참신한 상상력을 발휘한 프로그램을 개발함으로써 성북동 밤거리를 새로운 역사체험의 장(場)으로 만들고자 합니다.

# 문화재를 새롭게 이해하고 체험하는 "7가지 방식"
야경(夜景)  혜화문 밖에서 무엇을 보았는가 
야로(夜路)  거리 안의 삶, 삶속의 예술
야사(野史)  밤에 듣는 역사이야기
야화(夜畵)  밤에 보는 그림
야설(野說)  성북문화예술 공연
야식(夜食)  도성 밖 1번지 맛집
야시(夜市)  성북동을 만나다

기대하셔도 좋습니다. 
밤에 거니는 성북동의 매력에  빠지실거에요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참고하세요.
https://www.sbnightroa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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