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송비 3천원을 아끼기 위해 2만원짜리 티셔츠를 추가 구매하는 아이러니.
싼 것은 깎고 깎으면서 비싼 것은 지르고 보는 아이러니.
세일할 때 구입하면 돈을 절약한 것처럼 느껴지는 아이러니.
돈을 아낀다고 명품 가방을 사지 않는 대신,
보세 옷을 명품 가방 값만큼 사게 되는 아이러니.
스스로 마지막이 아니라는 것을 알면서
마지막 쇼핑이라 다짐하게 되는 아이러니.
아버지를 아버지라 부르지 못한 홍길동 처럼
아이러니를 아이러니라 부르지 못한 체, 아니 않은 체
내일도 어김없이 반복하게 되는
쇼핑 아이러니^^
-인생에 필요한 1cm를 찾아가는 크리에이티브한 여정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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