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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클린트 이스트우드 ‘나이듦의 미학’

문화를 느끼다

by INTERIORshop garage116-1 2012. 1. 9.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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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클린트 이스트우드 

이분의 사진을 보고있으니 이런생각이 든다.

 어릴적 이불 뒤집어 쓰고 보던 서부영화~

사자가 나와 어흥하는 소리에

따뜻한 자리로 뛰어들어

이불을 머리까지 뒤집어 쓰고 보던 영화,,

오늘 이분 사진을 보면서 와 나도 조만간 늙겠구나,,,

이분의 모습이 외 이렇게 외로워보이는 것일까,,,

영화에는 보이던 이미지 떄문일까,,,

그런데도 강하고 부드러운분으로 보인다.

멋진 주름과 눈빛이 참 멋지신것 같다.

 

거울을 보면서 삶에 찌들어가는 나의 모습이 보인다.

얼굴은 자신이 만들어 간다 하는데...

나 또한 남들이 날 보았을떄

좋은 첫인상과 경험을 해보아도 좋은 사람으로 남을 수 있도록 살고싶다.

바르고 정직하고 현명하게

거기다~외모도 못나보이지 않고,

 욕심없고 악한 얼굴 아니게 늙어가길~

살아온 모습이 추하지 않고 중후한 멋을 낼 수 있길

바른일에 몸사리지 않고 나설 줄 아는 사람이 되길

나의 노년의 얼굴이,,

자식에게 부끄럽지 않게 

오늘도 거짓없이 바르게 정직하게 살아가고 싶다.

 

 


오래전 명배우의 반열에 올랐으며 이제는 세계적 명감독으로 인정받는 클린트 이스트우드가 한 프랑스의 잡지 표지 모델로 등장했는데, 얼굴 ‘결점’을 전혀 숨기지 않아 오히려 감동을 주고 있다.

포토샵으로 예쁘게 위장하는 것에 대세인 게 사실이지만 연륜과 내공을 담은 자글자글 주름이 부끄럽지 않은 이들도 있다. 1930년생 클린트 이스트우드가 표지 모델로 나선 잡지 M은 프랑스 르몽드에서 발간한다. 깊은 주름과 삐져나온 희끗희끗한 눈썹과 머리카락이 ‘나이듦의 미학’을 보여준다는 평가다.

출처: 팝뉴스 김경훈 기자

 

 

 

나는 첫인상에 사람을 많이 판가름한다.

그게 어쩌면 함정일지 모르지만

이제까지 얼마 살지 않았지만

 내 첫 느낌이 그사람을 경험하며 봐도 

 신기하게 첫인상이 맞다!

주위사람들은 나에게 촉이 빠라다 신기하다 하는데

그것보다 잘 관찰을 하는 습성떄문인것 같다.

아직도 난 첫인상으로 싫고 좋음을 판가름 한다.

하지만 첫 인상이란 느낌을 갖는 시간을

 오래 관찰한 후 느낌을 갖는 습성이 있다.

개인적으로 음산하고 음흉한 사람을 가장 싫어한다.

 착한 사람을 나쁘게 볼 수 있는 함정에 빠지지 않기위해

 첫인상 외에 편견없이 그 사람을 꼭 경험해봐야 하는것이

키 포인트라는 것을 항상 떠올린다.

하지만 첫 인상에서 안좋은 사람은

마지막도 항상 안좋게 끝나는 결론내려지는 사람이 된다.

그런것이 참 안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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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아마추어`불자라`
글쓴이 : 인어뷰 원글보기
메모 : 클린트 이스트우드 ‘나이듦의 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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